[북한단신] 김정은, 시리아 알아사드 생일 맞아 축전

입력 2018-09-11 23:01  

[북한단신] 김정은, 시리아 알아사드 생일 맞아 축전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1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53돌 생일에 즈음해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알아사드 대통령의 건강과 행복,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원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캄보디아 국왕의 특사인 호르 남홍 캄보디아 부총리를 만나 담화했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밝혔다. 김영남 위원장은 같은 날 적도기니 민주당 대표단, 몽골 민주당 대표단, 탄자니아 혁명당 부총비서,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대표단도 만나 담화했다.
▲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10일 북·중 친선의 상징인 평양 우의탑을 찾았다고 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류명선 당 국제부 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 등이 동행했다.
▲ 김영재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경제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밝혔다.
▲ 박태성 노동당 부위원장이 10일 쩐 타잉 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평양에서 회담했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최희철 외무성 부상 등이 함께 참석했다.
▲ 정권 수립 70주년 경축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했던 무함마드 압델 아지즈 모리타니 대통령이 10일 전용기 편으로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밝혔다. 공항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리명산 대외경제성 부상 등이 배웅했다.
▲ 정권 수립 70주년 경축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했던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이 10일 평양을 떠났다고 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국가평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쿠바 당 및 국가 대표단이 방북을 기념해 10일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서 연회를 마련하고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최희철 외무성 부상 등을 초대했다고 중앙통신이 11일 밝혔다.
▲ 송춘섭 수산상을 단장으로 하는 수산성 대표단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수산업·수산물 제품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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