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12일 오후 4시를 기해 영천호와 안계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들 지점은 지난 3일과 10일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각각 관심 단계 발령 기준(1천cells/㎖)을 넘었다.
반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내려져 있던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
강정고령 지점은 지난 7월 30일 관심 단계가 내려졌다가 8월 1일 '경계'로 격상됐다. 이어 같은 달 20일 관심 단계로 내려갔다가 이번에 완전히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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