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13일 오전 6시 19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로 옮아붙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으나 갓길에 세워져 있던 아반떼, i40, 미니쿠퍼 2대가 불에 타 1천500만원(추정)의 재산피해를 냈다.
[서울 종로소방서 제공]
화재 당시 차 안이나 공사장 인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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