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0월 20∼2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에서 '가을 愛 가족캠프'를 연다.
재단은 20여 가족(3∼5인)을 선착순 모집해 태권도원 입소와 함께 가족 전원이 도복을 입고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태권도시범 공연관람과 태권 트램펄린, 신나는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태권도를 경험하지 않은 참가자도 쉽고 흥미롭게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반디랜드 천문과학관에서 '가을 밤하늘 관측'과 무주 치목마을 '할머니와 삼베 짜기' 등 지역의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캠프에 포함해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태권도원 홈페이지(tkdwon.kr) 또는 ☎(063-320-0563)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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