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쌍용자동차는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003620] 임직원들은 전날 경기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평택지역 시민단체장 등 200여 명도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날 연탄기금 2천만원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한 뒤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의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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