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방송…SNS 스타 소개 등 새 코너 마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패션앤 대표 뷰티 정보 프로그램 '팔로우미'가 벌써 10번째 시즌으로 접어들며 방송 7년 차를 맞았다.
패션앤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팔로우미10'을 처음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팔로우미'는 다양한 분야의 셀리브리티(Celebrity, 유명인사)가 자신만의 뷰티 비법,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시청자와 공유하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진행은 지난 시즌에도 출연했던 배우 장희진과 걸스데이 소진, 보너스베이비 문희가 맡는다.
아울러 채널A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2'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임현주와 인스타그램 스타이자 래퍼 스윙스의 여자친구인 임보라가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현주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뷰티 방송에 나오게 돼 행복하다. 좋은 언니들과 동생들을 만나 기분이 좋고 친해질 생각에 신난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의상디자인 전공이라 많은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기회가 많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고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시즌에서는 MC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팔로우미 TV'와 MC들의 사심을 가득 담은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사심랭킹', 각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는 SNS 스타들을 소개하는 '팔로우 허' 등 코너가 마련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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