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0∼80㎜ 비…남해안은 100㎜ 이상 내릴 듯

경남 30∼80㎜ 비…남해안은 100㎜ 이상 내릴 듯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4일 경남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이날 아침부터 낮 사이에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는 15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경남남해안의 경우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까지 남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15일은 기압골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경남내륙에서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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