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이디야커피는 이달 29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고객 1만2천 명을 초청해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홍진영, 이은미, 도끼&더콰이엇, 에일리, 김연우 등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이디야커피는 2011년부터 매년 고객 초청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7회까지는 서울에서 개최했지만 올해는 '찾아가는 문화축제'의 의미를 담아 처음으로 부산에서 행사를 연다.
고객뿐만 아니라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주와 가족 등이 초청 대상이다. 콘서트를 관람하려면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해야 한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3월 중앙대점을 시작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기 시작해 올해 4월 기준 전국에 2천500개 점포를 두고 있다. 부산·경남지역에도 600여곳의 가맹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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