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한해의 '클립 클랍'(Clip Clop)이 브라질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14일 밝혔다.
매년 창의적인 뮤직비디오를 선정해 시상하는 브라질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는 올해 총 13편의 뮤직비디오를 후보로 선정하고 모바일 투표를 진행 중이다.
후보에 오른 13편에는 '클립 클랍'을 비롯해 에이셉 라키, 차일디쉬 감비노, 샤카 칸 등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가 포함됐다.
지난 6월 공개된 '클립 클랍' 뮤직비디오는 한해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 한 독특한 구성과 개성 있는 연출로 주목받았다.
한해는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며, 최근 SBS 파워FM '애프터 클럽' DJ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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