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도 대표선수로 총 105명이 참가한다.
전북도는 38개 종목에서 105명의 선수가 출전해 8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출전선수 대표로 김광영(전주공고 3학년), 김정민(전주한국전통문화고 2년) 선수와 관계자를 도청으로 불러 격려했다.
전북은 2016년과 지난해 10위를 차지해 올해는 8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5∼12일 전남 여수 일대 6개 경기장에서 열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는 50여개 직종에 총 2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전북은 2020년 제55회 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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