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동삼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입력 2018-09-16 12:08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동삼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열린 부산 동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동삼1동 323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30층, 19개 동 규모의 아파트 1천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약 3천705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와 조합은 내년 중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0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는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의 개통으로 부산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개선됐고 동삼혁신지구,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6년 부산 문현3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부산시민공원주변 재정비 촉진4구역 재개발, 부산 대연2구역 재건축 등 부산에서만 총 4건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부산지역에서 향후 추가 사업 전망도 밝아졌다"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