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의 지리산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까지 3.1km 구간에 대해 내달 한 달간 탐방예약제가 적용된다.
이 구간은 멸종 위기종인 반달가슴곰, 삵 등이 서식하는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이며 지리산의 깃대종인 히어리 등 다양한 야생화도 자생한다.
평일 500명, 주말 800명까지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http://reservation. knps.or.kr)나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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