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동훈(순천시청)이 2018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폴란드컵 남자 단식과 복식을 휩쓸었다.
김동훈은 17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니어우주다(중국)를 4-0으로 완파했다.
그는 팀 동료 정근영(순천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복식 결승에서도 니어우주다-송제유(중국)를 5-0으로 꺾고 2관왕에 올랐다.
박상민(순천시청)은 남자 단식에서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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