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최초의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구포신협 본점 3층에서 영유아와 부모, 구포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꼬마다락방' 개소식을 한다.
시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난 4월 구포시장 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고 구포시장 안에 공공형 키즈카페를 만들었다.
'꼬마다락방'은 다양한 놀이체험실(영유아 통합놀이존, 트램플린존, 모션인식 플레이존,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블록놀이존, 그물나무존, 도서존, 벌집놀이터)과 맘카페, 수유실 등 육아맘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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