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8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예약을 원하는 휴양림을 검색하면 이 휴양림의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설에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표 누리집으로 연동돼 편리하게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톡 ID와 국립자연휴양림 ID를 연동해야 한다.
자세한 예약방법과 절차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카카오는 2016년 상호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후속 조치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관련 기능을 개발해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조치로 고객이 더 편리하게 시설물 정보를 확인해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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