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올해 공장건축 허용 잔여 물량 25%

입력 2018-09-18 09:36  

[김포소식] 김포시, 올해 공장건축 허용 잔여 물량 25%

(김포=연합뉴스) 김포시가 공장건축 총 허용량에 대해 올해 배정받은 물량과 올해 8월까지의 집행실적을 공고했다.
김포시가 올해 배정받은 물량은 9만5천㎡이며, 지난달 31일까지 전체 75%인 7만1천㎡를 소진했다.
1994년 도입된 공장총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신축, 증축, 용도변경)을 제한하는 제도다.
공장총량 적용대상은 연면적(제조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 및 사업장 각층의 바닥면적 합계)이 500㎡ 이상인 공장이다.
시는 개별입지의 공장설립을 최소화하고 계획입지(산업단지)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중 공장총량이 90% 이상 소진되는 시점부터 공장총량 적용대상 건축(신축, 증축, 용도변경)허가, 신고 및 공장설립 승인을 제한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가설건축물, 산업단지에서의 공장건축, 공장의 부대시설(창고, 사무실),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 공장의 신축 등은 공장총량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월곶면 하수처리시설 가동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월곶면 포내2리 일대 하수처리를 위한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50여억원을 들여 준공한 하수처리시설은 1일 처리량 180t의 하수처리장과 오수관로 4.2km, 개인 배수설비 118개소가 설치돼 있다.
기존에 세대별 정화조를 통해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던 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직유입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 청소년행복나눔축제 다음달 27일 개최

(김포=연합뉴스) '2018년 제8회 김포시 청소년행복나눔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이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 벼룩장터, 관내 중?고교의 동아리 대회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올해 축제는 '행복나눔터'(향수만들기, 디퓨저만들기 등 20종 이상의 체험부스), '사랑나눔터'(벼룩장터, 핸드메이드 물품판매), '웃음나눔터'(반별장기자랑 및 동아리경연대회, 축하공연)로 돼 있다.
행사 주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벼룩장터, 핸드메이드 물품판매, 중·고교 동아리 경연대회, 반별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 031-980-167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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