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1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화권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 역할과 중화권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유안타증권은 2016년 8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중화권 투자자를 초청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