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4만여 개의 '한가위 선물'을 준비했다.
삼성은 22일과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2연전에서 '경품 수확! 라팍 한가위!' 이벤트를 연다.
시즌권, 블루회원, 어린이회원, 일반회원 등 라이온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팬들이 경기 당일 야구장 현장에서 휴대전화로 QR 코드를 촬영하면, 곧바로 경품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QR 코드 경품 응모는 경기 2시간 전부터 개시 2시간 후까지 경기당 1인 1회 가능하다.
삼성은 이승엽 은퇴 기념 친필사인 배트(2개), 이승엽 베스트5 홈런 친필사인 액자(4개), 강민호 구자욱 러프 등 선수 사인공(30개) 등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또한, 뮤지컬 '빨래' 2인 초대권, 땅땅치킨 1만원 상품권, '브릭 사랑에 빠지다' 전시회 초대권, 라온 모자클립, 이승엽 버블헤드 등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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