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작은 네이버 '동물공감'판 연재 기회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동물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웹툰 공모전이 열린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300만명이 구독하는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서 연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네이버 '동물공감' 판 운영자인 동그람이와 함께 제1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 반려동물로 인해 행복했던 이야기 ▲ 길고양이 돌봄에 관한 이야기 ▲ 유기동물을 발견하고 신고·구조한 이야기 ▲ 유기동물을 입양한 이야기 등이다.
최소 15컷 이상의 웹툰으로, 응모일 기준으로 국내·외에서 공표되지 않은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다음 달 1∼31일 이메일(animalandhuman@naver.com)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0편을 네이버 동물공감 판에 한 달간 공개해 네티즌의 2차 심사를 거친다.
최종 수상자 4명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상금(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을 수여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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