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공모전은 참여 대상을 기존 결혼이주여성에서 결혼이주남성과 각각의 한국인 배우자까지 확대했다.
체험담은 A4용지 3매 이내 분량으로 한국에서 결혼이민자, 그 배우자로서 생활하면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일을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글쓰기는 결혼이민자의 경우 출신 국가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asianfem3@sookmyung.ac.kr)로 가능하다.
수상작 발표는 11월 초에 진행되며 대상 1편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편에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3편에는 상금 50만원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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