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김위원장, 같은 차량으로 숙소인 백화원영빈관 도착

입력 2018-09-18 11:23   수정 2018-09-18 11:45

문대통령·김위원장, 같은 차량으로 숙소인 백화원영빈관 도착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오전 11시 17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내외 백화원 영빈관 도착 / 연합뉴스 (Yonhapnews)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을 찾는 국가 정상급 외빈 숙소로 사용되는 곳으로, 평양의 중심인 중구역에서 떨어진 대성구역의 대동강변에 1983년 세워졌다.
문 대통령은 백화원 영빈관에 여장을 푼 뒤 오찬을 하고, 첫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한다.
한편 이번에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찾는 특별수행원은 평양의 대표적인 호텔인 고려호텔에 머무른다.

jesus786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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