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가곡동을 연결하는 국도58호선 4.1㎞ 구간을 18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일부 구간을 신설함으로써 이 구간 통행시간은 7분에서 4분으로 단축됐다. 차량 운행 거리도 4.8㎞에서 4.1㎞로 줄어들었다.
부산국토청은 관계자는 "확장 구간 개통으로 지역 주민과 부산대 밀양캠퍼스 재학생 등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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