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울산시 남구에 소비자원 울산지원을 개원하고 울산·경남지역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을 비롯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경남도청 관계자, 울산·경남지역 소비자 단체장,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울산지원은 울산과 경남지역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해 ▲ 지역밀착형 피해구제 ▲ 소비자 거래·안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시장감시 활동 ▲ 사회적 배려계층 등 지역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보제공 ▲ 지역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 등과도 밀접하게 협력한 지역 현안 공동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