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방한관광객 겨냥한 고품격 관광콘텐츠 행사 열려

입력 2018-09-18 14:06  

럭셔리 방한관광객 겨냥한 고품격 관광콘텐츠 행사 열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 전략의 하나로 1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럭셔리 트래블 마트(KLTM)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KLTM에는 고급호텔, 한옥호텔, 전통공연 및 체험시설, 스파·웰니스 시설, 뷰티&패션업체, 갤러리&박물관 등 70여개 국내 럭셔리콘텐츠 업체들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구미주, 중동지역 17개 국가 럭셔리상품판매여행사와 시그니쳐(미주 최대 럭셔리관광 네트워크)와 같은 VIP마케팅 관계자 등 6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해외바이어는 공사의 21개 해외지사에서 각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럭셔리 관광상품 개발실적과 계획 등을 토대로 엄선했다.
행사에서는 럭셔리콘텐츠 참여업체(셀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해외 초청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상담회(B2B)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럭셔리관광 분야 학계·업계 전문가가 세계 럭셔리관광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 럭셔리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 흑자도예의 김시영 명인, 솔송주의 박흥선 명인, 허씨 비단의 허호 명인 등 지역 명인·명사와 지자체가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럭셔리관광객의 소비규모는 세계관광수입의 약 20%로, 1일 평균 최소 1천유로(약 130만원)를 지출하는 고부가 시장"이라며 "KLTM의 개최가 한국 럭셔리관광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고유의 콘텐츠 발굴 및 관광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mj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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