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1일부터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서 거래가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항암용 표적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다.
대표적으로는 혈액을 소량 채취해 개인의 암 위험도를 검사해 보여주는 '아이파인더(i-Finder) 스마트 암검사' 서비스를 개발해 전국 병·의원에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4억원이고 자본금은 66억원이다.
최초 매매개시일의 기준가격인 주당 순자산가치는 401원이며 이 가격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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