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에쓰오일은 19일 추석을 맞아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스만 알 감디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송편을 빚은 뒤 식료품·생필품과 함께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한 부모 가정·장애인·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2년째 지속해서 설날에는 떡국 나눔활동을,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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