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리그오브레전드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마스터카드, 리그오브레전드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마스터카드는 라이엇 게임즈와 수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의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글로벌 후원사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우리카드와 함께 국내에서 열리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관련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우리 마스터카드 개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구매하고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결승전 직관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에는 결승전 티켓, 별도 좌석에서 LoL 프로선수와 경기 관람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롤드컵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마스터카드는 파트너십 기간 전 세계에 관련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주요 국가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LoL 제휴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대의 e-스포츠인 LoL 경기장을 매년 방문하거나 시청하는 수백만명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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