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에 전문가 자문 역할을 맡는 부유식 해상풍력사업 발전위원회를 19일 구성했다.
시는 이날 발전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연민 울산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맡는다.
나머지 8명 위원은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김형근 울산시 일자리정책보좌관, 신현경 울산대 교수, 신정국 동서발전 풍력팀장, 손충렬 한국풍력산업협회 총괄분과위원장, 김성완 한국에너지공단 부장, 이상래 한국선급 책임연구원 등이다.
위원 임기는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2년이다.
간사는 심민령 에너지산업과장이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발전위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 전문가 의견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