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배금자 해인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11명을 한국저작권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비상임으로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위원은 배 변호사 외에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박윤정 ㈜박윤정앤타이포랩 대표이사, 송영숙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윤용근 법무법인 엘플러스 변호사, 이문행 수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다.
임상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진근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허유경 소비자시민모임 전문위원,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포함됐다.
위촉된 임원들 가운데 절반 정도인 5명이 여성이다.
위원들은 저작권 분쟁의 알선·조정, 저작권위탁관리업자의 수수료 및 사용료 요율 심의, 저작물 이용질서 확립 및 저작물의 공정이용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