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민선 7기 추진할 핵심공약 73건을 확정, 20일 발표했다.
확정된 공약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초중고교 입학 축하금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 등 육아·청소년 분야 10건, 농업인 재해보험 확대, 영동산업단지 조기 분양 등 농업산업경제 분야 14건 등이다.
레인보우 힐링타운 완공 2021년 완공, 국립 난계국악원 유치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31건, 치매안심센터·무지개 택시 확대, 행복주택 200호 공급 등 사회복지 분야 13건, 민관 합동 공직 감찰, 군민과의 소통강화 등 군정혁신 분야 5건이다.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국비 등 5천798억원이 투입된다.
박 군수는 "전국 제일의 농업군, 청정 관광 브랜드 1번지, 일등 자치단체 건설이라는 3대 군정 목표를 토대로 잘 사는 영동 건설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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