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비 오다 밤에 그쳐…백두산, 늦은 밤에 눈

입력 2018-09-21 07:24  

[북한날씨] 비 오다 밤에 그쳐…백두산, 늦은 밤에 눈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1일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함경남도에서 10∼40㎜, 황해도·평안도·함경북도에서 각각 22일 새벽까지 5∼2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흐려 한두 차례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백두산 지구에서는 늦은 밤에 눈도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3, 20
▲중강 : 흐리고 비, 20, 70
▲해주 : 구름 많음, 23, 20
▲개성 : 흐림, 23, 3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1, 70
▲청진 : 흐리고 비, 22, 80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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