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추석을 전후해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버스종합터미널 이용객이 하루 평균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21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7일간 23만2천여명이 유스퀘어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예상 이용객 수는 21일 2만4천200명, 22일 3만1천200명, 23일 3만5천500명이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3만5천500명이고, 이튿날인 25일에는 3만7천300명이 몰려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26일은 3만3천800명, 27일은 3만4천400명을 예상한다.
금호고속은 이 기간 귀성·귀경객 불편이 없도록 고속버스는 약 3천780회, 직행버스는 약 1천170회 증차한다.
평소보다 하루 평균 고속은 약 540회, 직행은 약 170회 늘린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연휴에 출근하는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를 한다"며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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