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내달 1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18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병역특례 지정업체 고비, 사회적기업 니스를 비롯해 내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 보령메디앙스와 보령제약 등 40여 기업체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박람회장에서는 기업채용관 현장 면접과 고용노동부 천안고용지청·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등 9개 취업전문기관의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대상 맞춤형 상담관과 아토피상담사·가죽공예가 등 직업체험관 등 부스가 마련되며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부스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인근 시·군 특성화고 졸업생,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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