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241억 들여 통합홍보체계 구축
(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2021년까지 국비 등 241억원을 투입해 유교·신라·가야 3대 문화권을 활용한 관광진흥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우선 180억원을 들여 3대 문화권 콘텐츠 통합홍보체계 구축 및 야간상품 개발, 문화보부상 운영 등 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화여행 기획전문가 육성과 통합관광시스템(관광 패스)도 구축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진흥사업을 마무리하면 국내외 관광객이 믿고 찾는 경북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등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