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2일 오후 3시 32분께 전북 순창군 금과면 야산에서 벌초하던 김모(65)씨가 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김씨는 추석을 앞두고 동생과 함께 벌초하던 중이었다.
구조대원들이 "형이 땅벌에 쏘였다"는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경찰은 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