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6일 오후 4시 2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부안IC 부근에서 액티언과 그랜저, 투싼 등 승용차 5대가 추돌해 9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없었으나 박모(62) 씨 등 9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귀성 차량으로 정체 중이던 도로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가 차례로 부딪혔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박씨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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