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상장폐지가 결정된 10개사의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 개시를 위해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28일 해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대상 업체는 넥스지[081970], C&S자산관리[032040], 에프티이앤이[065160], 감마누[192410], 지디[155960], 우성아이비[194610], 트레이스[052290], 레이젠[047440], 위너지스[026260], 모다[149940] 등 10곳이다.
앞서 지난 21일 상장폐지가 결정된 파티게임즈까지 포함되면 모두 11개 기업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
이들 기업의 정리매매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7거래일이며 상장 폐지일은 10월 11일이다.
거래소의 이 같은 방침에 파티게임즈[194510]를 비롯해 트레이스, 감마누, 넥스지, 위너지스, C&S자산관리 등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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