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콤피501 슬립온'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인젝션파이론 소재를 사용해 아웃솔(신발의 밑창)의 무게를 이전의 콤피 슬립온 모델 대비 30% 이상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웃솔의 쿠션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유연성을 높여 보행 시 편안한 착화감을 주고 니트, 네오프렌을 혼합한 소재로 디자인에도 차별화를 줬다.
삼성물산은 또 다음 달 15일 패딩 소재로 디자인한 겨울용 '콤피501 라이트 패딩 슬립온'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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