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업황 우려에 동반 하락

입력 2018-09-27 09:19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업황 우려에 동반 하락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에 27일 장 초반 동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8% 내린 4만6천7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1.83% 하락한 7만5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2위인 이들 반도체 대형주들은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4분기 이후 D램 업황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며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6만4천원에서 6만3천원으로 내렸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성수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가격 상승이 둔화하고 있다"며 "D램은 4분기에 4Gb, 8Gb 기준으로 2년 만에 가격이 하락 반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inishmor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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