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시상식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오는 10월 13일 개최 예정인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를 주최하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대상 후보를 27일 공개했다.
대상 후보로는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해외수출 현황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JTBC '미스티' 김남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tvN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tvN '나의 아저씨' 이선균, JTBC '라이프' 조승우가 지명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PAN은 국내 전 방송국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이응진 전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 한국드라마연구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내세워 총 93편 드라마를 심사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총 20개다.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명수, 김민재, 양세종, 우도환, 장기용이,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태리, 원진아, 이선빈, 이유영, 진기주가 올랐다.
남녀 연기상 후보에는 박호산, 배성우, 유재명, 최귀화, 허준호, 고성희, 김민정, 라미란, 서정연, 장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장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강우, 김지훈, 송창의, 장승조, 조현재가, 중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유연석, 윤시윤, 박해수, 박형식, 정해인이 올랐다. 장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남상미, 박세영, 왕빛나, 유이, 조보아가, 중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고아라, 고아성, 박민영, 수지, 장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장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박시후, 이상우, 이성재, 장혁, 정웅인이, 중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서준, 이동욱, 이종석, 정경호, 조정석이 노미네이트 됐다. 장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도지원, 신혜선, 이유리, 채시라, 한지혜가, 중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김선아, 이보영, 아이유, 정려원, 정유미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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