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으로 '2018년 찾아가는 다문화 영화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여는 이번 영화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선입견과 사회적 차별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려고 올해 처음 마련했다.
영화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산청군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영화 '컬러풀웨딩즈'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10월 4일 오후 7시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아프리칸 닥터' , 10월 11일 오후 7시 산청문화거리에서 '덕구'를 상영한다.
영화제는 상영 당일 현장 접수하며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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