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략맵'을 수립하고 다음 달 4일 '글로벌 ICT표준 콘퍼런스(GISC) 2018'에서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표준화 전략맵은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ICT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집중 대응이 필요한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20개 중점기술, 255개 중점 표준화 항목을 발굴하고, 항목별로 각 표준화 기구의 표준화 현황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협회(TTA) 홈페이지(www.tta.or.kr)에서 전략맵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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