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11곳 새로 선정…96곳으로 늘어

광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11곳 새로 선정…96곳으로 늘어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2018년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11곳을 새로 선정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정원충족률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새로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오는 10월부터 앞으로 3년간 보육교사 인건비·유아반 운영비·교육환경 개선비 등 일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기간에 평가인증 90점 유지·취약계층 우선 보육·표준 보육과정에 기반을 둔 연령별 보육프로그램 필수 운영·사후 품질관리 의무참여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신규 지정으로 광주 시내 공공형 어린이집이 96곳으로 늘었다"며 "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지원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