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0월 5일 '뮤지엄 나잇'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가을밤 미술관 잔디밭에서 반 고흐 영화를 맥주와 함께 즐기는 건 어떨까.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다음 달 5일 저녁 서울관 종친부마당에서 'MMCA 뮤지엄나잇 위드 시네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을 다룬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가 상영된다.
현대미술관은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http://www.mmca.go.kr)에서 선착순 250명 사전예약을 받는다. '미술주간' 특별행사인 만큼, '미술주간' 패스 소지자는 미술주간 홈페이지에서도 사전예약할 수 있다.(선착순 50명)
관람객은 수제맥주 '제주위트에일' 1캔과 1인용 돗자리를 선물로 받는다.
현대미술관과 제주맥주 SNS계정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MMCA뮤지엄나잇, #제주맥주)와 함께 현장사진을 포스팅하면 MMCA 오너먼트, 미술관 초대권, 맥주 오프너, 필통 중 1개를 받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MMCA 뮤지엄나잇'은 미술관의 열린 공간에서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대미술관 프로그램이다.
우천시에는 10월 12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 서울관 02-3701-9500.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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