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572돌 한글날을 맞아 다음 달 1~12일 4개 학교에서 특별 공개수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 경기 평택시 청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군포대야초등학교, 성남시 내정중학교, 충북 충주시 달천초 매현분교 등에서 진행될 이번 공개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교총은 2011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교총은 한글날이 포함된 10월 초를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으로 정해 공개수업 등 한글날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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