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로 경제와 체육, 나눔 등 5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제 대상에는 조영호(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체육대상에 전영술(전북검도회 수석지도사범), 농림수산대상에 신동화(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나눔대상에 최병철(김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근로대상에 김연순(여·㈜자연 생산반장)씨다.
수상자들은 10월18일 전라감영 부지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라도 천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상패와 메달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전북인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3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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