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측은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앨범을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음반은 드라마 주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 가창곡 전부와 미공개곡,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 '미스터 션샤인' 연주곡을 포함한 스코어 26곡까지 총 44곡으로 풍성하게 채운다.
오프라인 음반은 유진(이병헌 분) 버전과 애신(김태리) 버전 두 종류로 제작하되 총 1만장 한정판으로 발매돼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
한정 음반에는 주연 배우들의 내레이션을 담았고,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과 뮤직비디오 전편도 DVD에 함께 수록됐다. 또 가창자들의 사인 폴라로이드, 희성(변요한)의 꽃 편지, 애신의 지브라 낱말 카드, 약방 서신, 바람개비 책갈피 등 7개 부록도 실린다.
온라인에서는 이날 낮 12시,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