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의 토종 대기업인 하림이 오는 12일부터 도내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9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하림은 1일 전북도청에서 이들 체전 후원물품 1억3천400만원어치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양대 체전 개회식 참석자 등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림은 체전홍보를 위해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 체전 홍보탑을 설치할 계획이며 자매결연을 한 선수단 경기 응원에도 나선다.
오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익산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는 47개 종목에 3만여 명의 선수가, 10월 25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26개 종목에 8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