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잔디밭에서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100일간의 노크, 함께 만들어요 여수!'를 주제로 민선 7기 여수시정 운영 상황과 도시 비전, 공약 사항에 대해 시민과 대화를 나눈다.
지역 버스커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과 MC와의 대화, 시민제안, 패널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 토의는 소통·행정, 문화·관광, 의료·복지, 균형발전 등 4가지로 나눠 펼쳐진다.
신병은 전 한국예총 여수지부장, 신미경 사회복지시설연합회장, 정태균 관광두레PD, 김경만 여수시민협 예결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와 의견을 나눈다.
휴식 시간에는 시 낭송과 함께 권 시장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다.
토크 콘서트는 페이스북과 시청 내부 TV로 생중계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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