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인적분할로 신설된 세아제강의 주권을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기존 철강업체인 '세아제강[003030]'의 강관 제조·판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새로 설립된 법인으로 보통주 283만6천300주가 재상장된다.
기존 세아제강은 '세아제강지주'로 변경상장해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세아제강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 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또한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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